장성군, 다문화가정 20가구 고향 방문 지원
전라남도 장성군이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은 국내에 입국한 지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이 친정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항공료, 체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99세대 292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0가구 80명에게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 주민들은 9~12월 사이 친정에 다녀오게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결혼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