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노태문의 시험대···삼성전자 연말 인사서 직무대행 꼬리표 뗄까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시험대에 오를 예정이다. 연말 인사 시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직무대행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일단 경영 성적표만 두고 보면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부진에도 DX사업부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점에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6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