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최루탄 던진 김선동의원 1심서 징역 1년 집유 2년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강행 처리를 막을 목적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터뜨렸던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이 징역형을 선고 받아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19일 김 의원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한미 FTA에 대한 비판보다는 피고인의 폭력 행위가 부각돼 건전한 방법으로 협정을 비판하던 국민들에게 피해를 줬다”며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