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시평 134위 건설사' 이화공영, 법정관리 신청
시공능력평가 134위 중견 건설사 이화공영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화공영은 지난 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및 회사 재산 보전처분 등을 신청했다. 이화공영 관계자는 "경영 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보전을 위해 신청했다"며 "향후 서울회생법원에서 심사 후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공영은 1956년 설립된 종합건설기업으로 지난해 시공 능력 평가액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