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4대 은행 기술신용 1년새 16.7조 '뚝'···"중소·벤처 어쩌나"
4대 시중은행의 기술신용대출 공급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전반에 펼쳐진 리스크 관리 기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벤처·중소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던 기술신용대출 공급 감소가 이어지면 산업 전반에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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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기술신용 1년새 16.7조 '뚝'···"중소·벤처 어쩌나"
4대 시중은행의 기술신용대출 공급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전반에 펼쳐진 리스크 관리 기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벤처·중소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던 기술신용대출 공급 감소가 이어지면 산업 전반에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술신용대출 3개월간 3200건···은행 자율대출 확대
지난 7월 본격 시행된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이 3개월 동안 3187건에 1조8334억원 수준(잔액 기준, 잠정)으로 조사됐다. 13일 금융위원회는 기술신용대출 업무가 본격화된 7월 486건, 8월 1024건, 9월 1677건으로 대출건수 6개월간 전망치인 7500건의 42.5% 수준에 도달하면서 연말까지 당초 전망치를 무난하게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출잔액도 9월중 1조1000억원(은행자율 5000억원) 증가하는 등 대폭 확대됐다. 또 대출 건수로는 기보
은행 7월부터 기술신용대출 가능···18개 은행 협약 체결
시중은행들이 7월부터 기술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기술신용대출은 담보 가치를 판단이 힘들어 사실상 전무했다. 금융당국은 기술신용대출을 진행할 수 있는 첫 단추인 기술신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를 만들고 시중은행을 통해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본점에서 산업, 기업, 우리, 신한 등 총 18개 과 기술신용보증기금, 정책금융공사와 함께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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