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 서울 25℃

  • 인천 24℃

  • 백령 15℃

  • 춘천 26℃

  • 강릉 23℃

  • 청주 27℃

  • 수원 25℃

  • 안동 28℃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27℃

  • 전주 27℃

  • 광주 25℃

  • 목포 22℃

  • 여수 19℃

  • 대구 27℃

  • 울산 23℃

  • 창원 23℃

  • 부산 21℃

  • 제주 18℃

금융사고 검색결과

[총 60건 검색]

상세검색

하나은행, 74억원 규모 부당대출 발생···금감원, 수시검사 착수

은행

하나은행, 74억원 규모 부당대출 발생···금감원, 수시검사 착수

하나은행에서 74억원대 부당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하나은행은 23일 부당대출, 사적금전대차, 금품수수 등으로 74억707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금융사고 금액은 현재 미확정이며 손실 예상금액도 사고 금액과 동일하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12일부터 2024년 12월 26일까지 대출 취급 과정에서 여신 거래처와 관련인으로부터 허위 서류 등을 받고 대출을 과도하게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A씨

금융사고에 관세폭탄까지···은행 CRO의 '달라진 위상'

은행

금융사고에 관세폭탄까지···은행 CRO의 '달라진 위상'

은행권 위험관리책임자(CRO)의 역할이 실무 총괄 관리에서 은행 경영 전반을 떠받치는 핵심 방파제로 격상되고 있다. 잇단 금융사고에 미국발 관세폭탄까지 터지면서 위험관리 역량이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은행권 전반에 보수적 여신 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통제 기조가 강화되며 CRO에 더욱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지난 4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와 대통령 파면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주요 금융지주는 긴급

'부동산 신용집중 개선방안' 컨퍼런스 참석한 임종룡 회장과 김성태 행장

금융일반

'부동산 신용집중 개선방안' 컨퍼런스 참석한 임종룡 회장과 김성태 행장

대규모 금융사고 이후 금융회사 CEO들이 조직 쇄신 의지를 밝히고 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쇄신위원회 운영 계획을 전하며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경영실태평가 소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요 금융권 CEO들이 모인 가운데 각종 의혹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는 경향을 보였다.

신한은행 또 금융사고···직원이 3년간 17억원 빼돌렸다

은행

신한은행 또 금융사고···직원이 3년간 17억원 빼돌렸다

신한은행 직원이 지난 3년간 약 17억원을 빼돌린 뒤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은행의 금융사고는 올 들어 두 번째다. 7일 신한은행은 직원의 횡령한 사실을 상시감시 모니터링 중 발견하고 경찰에 고발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사고 기간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4년 7월까지이며, 손실예상금액은 미정이다. 해당 직원은 서울 압구정 지점에서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다가 고객의 서류를 위조해 허위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

명의도용 전세사기···KB국민·신한·제일은행서 57억원 금융사고

은행

명의도용 전세사기···KB국민·신한·제일은행서 57억원 금융사고

KB국민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등 세 곳에서 명의도용 전세사기와 관련한 약 57억원 규모의 금융사고 발생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외부인에 의한 사기 사고를 지난 7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22억2140만원으로 2023년 5월 12일부터 지난해 11월 1일까지 발생했다. 국민은행은 영업점으로부터 주요 정보사항 보고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발견했다. 신한은행은 사고 금액 19억9800만원을 같은날 공시했다. 기간은 지난 2021년 4월

이복현 "부실한 내부통제·불건전 조직문화 금융권 고질적 문제"

은행

이복현 "부실한 내부통제·불건전 조직문화 금융권 고질적 문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기업은행에서도 복수의 직원이 연루된 대형 부당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등 부실한 내부통제와 불건전 조직문화는 특정 금융회사나 소수 임직원만의 문제가 아닌 은행권, 금융권 전반의 고질적 문제임이 명확해졌다"고 경고했다. 작년 홍콩H지수 ESL 손실사태에 이어 끊이지 않는 대규모 금융사고로 금융회사의 기본적 윤리의식과 역량마저 의심받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금융회사가 금융사고를 축소

또 터진 은행권 부당대출···'책무구조도' 제재 위기감 고조

은행

또 터진 은행권 부당대출···'책무구조도' 제재 위기감 고조

새해에도 수백억원대의 대형 금융사고가 또 발생하면서 '책무구조도' 제재 공포가 전 은행권에 퍼졌다. 올해 시행을 앞두고 미리 조직 개편까지 나설 정도로 내부 통제에 힘을 줬지만 금융사고가 계속 드러나고 있어서다. 은행권은 자칫 '책무구조도 1호 제재'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IBK기업은행이 취급한 23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는 전직 직원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