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보안 최우선 경영과제···비용 아닌 생존 위한 투자"
금감원이 금융보안을 경영의 핵심 과제로 선언하며, 정보보호를 비용이 아닌 생존을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의 책임 아래 체계적인 보안 강화와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상시 점검, 신속한 사고 대응 그리고 사전 예방적 감독체계 전환을 주문했다.
[총 14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보안 최우선 경영과제···비용 아닌 생존 위한 투자"
금감원이 금융보안을 경영의 핵심 과제로 선언하며, 정보보호를 비용이 아닌 생존을 위한 투자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의 책임 아래 체계적인 보안 강화와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상시 점검, 신속한 사고 대응 그리고 사전 예방적 감독체계 전환을 주문했다.
금융일반
아마존 수석부회장 만난 이억원···"AI 시대 금융보안이 핵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아마존 경영진과 만나 금융권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활용 확대에 대비한 금융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금융 AI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안정적 인프라와 보안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번 면담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 발표 이후 진행된 후속 협력 논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위원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A. 자폴스키 아마존 수석부회장을 만나
금융일반
'사실상 청문회' 된 첫 국감···이찬진 금감원장, 금융보안·다주택 공세에 진땀(종합)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첫 국정감사에서 금융보안 부실과 다주택 보유 등으로 여야 의원들의 질의 공세에 시달렸다. 금융사고 반복, GA 정보유출, 공공기관 지정 문제, 조직개편 혼선 등 핵심 현안이 도마 위에 올랐고, 이 원장은 금융신뢰 회복과 소비자 보호, 제도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카드
"금융권 해킹 15배 늘었지만···카드사 보안 투자 22% 증가 그쳐"
최근 5년간 금융권 해킹 시도가 15배 증가했지만 카드사 정보보호 예산은 22% 늘어나는데 그쳤다. 금융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카드사별 투자와 인력 확대 수준에 큰 편차가 드러나 최소 투자기준과 선순환 보안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카드
[미리보는 2025 국감/카드]롯데카드 사태 '불똥' ···카드론·소득공제 국감 대상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개인정보가 유출된 후 카드사들에 대한 국정감사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카드사 연체율 증가와 정보보호 예산 축소 문제, 신용카드 소득공제의 존립 필요성 등이 쟁점으로 부상했다. 국회에서는 금융 보안 강화와 제도 개편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일반
"최고경영진부터 직원까지"···신한금융, 정보보호 책임체계 구축
신한금융그룹이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보보호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책임경영 기반 통제체계 구축', '이사회 대상 금융보안 연수', '경영계획 내 정보보호 평가 확대' 전략을 통해 임원부터 직원까지 내부통제를 명확히 하고, 그룹사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은행
정진완 우리은행장 "금융보안 중요성 커져···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
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과 함께 제5회 WooriCON 모의해킹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학(원)생들이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및 우리WON뱅킹의 보안 취약점을 찾는 버그 바운티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4개 팀을 선정해 상금과 입사 우대 혜택을 제공했다. 은행은 금융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선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일반
금융위, 전 금융권 CISO 긴급 소집···보안 역량·CEO 책임 강조
금융위원회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 금융업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긴급 소집했다. 금융위는 CEO 책임 하에 금융권 전체의 보안 역량 강화와 운영복원력 확보, 신속한 침해 대응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보안 미흡시 엄정 제재와 제도 개선책도 예고했다.
블록체인
루센트블록,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MOU 체결
루센트블록이 부동산 토큰증권(STO) 플랫폼 '소유'의 보안 강화를 위해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 한국과 금융보안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금융위원회의 신탁수익증권 유통 인가 전 선제적으로 보안 및 운영 체계를 정비하며, 장기적 컨설팅 및 보안 인증 강화를 추진한다.
증권·자산운용사
넥스트증권, 고재도 테크본부장·김희균 CISO 선임···기술·보안 리더십 강화
넥스트증권이 기술·보안 조직 개편과 함께 고재도 테크본부장과 김희균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영입했다. 고재도는 국내외 금융·테크 기업에서 대규모 플랫폼 개발 경험이 있으며, 김희균은 토스와 KB라이프 등에서 금융보안 전문가로 활동했다. 두 인물 영입으로 넥스트증권은 기술 경쟁력 및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