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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원천기술 공들이는 현대모비스···"국내보다 해외특허 더 많네"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3000여 건에 이르는 특허를 출원한 가운데 해외에서 출원한 지식재산권이 국내 출원 규모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원천기술로 불리는 글로벌 표준특허를 강화한 결과다. 국내 특허도 70% 가량이 자율주행과 전동화, 도심항공교통(UAM)과 로보틱스 같은 선행분야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마북연구소에서 '2023 특허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 특허를 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