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1분기 경제성장률 '-0.2%'···3분기 만에 다시 '역성장'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3분기 만에 다시 역성장했다. 건설투자·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이 주 이유로 꼽혔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잠정치)은 -0.2%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지난 4월 발표한 속보치와 같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0.2%로 뒷걸음친 이후 세 분기만에 또다시 역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1.2%로 깜짝 성장한 이후 2분기 -0.2%까지 떨어졌고, 3분기·4분기 모두 0.1%에 그쳤다가 다시 역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