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임재덕의 it잖아]카카오톡의 변화는 옳다, 방법이 틀렸을 뿐 카카오톡이 최근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이용자 불만과 국회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체류시간과 광고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한 '빅뱅 프로젝트'가 충분한 베타 테스트 없이 단기간에 진행되면서 고객 중심 전략 부재라는 비판을 받았다. 국회에서는 서비스 롤백까지 거론됐으며, 카카오톡은 신뢰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