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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02분기 연속흑자 '대기록'...전략광물 공급망 부각 '청신호'

산업일반

고려아연, 102분기 연속흑자 '대기록'...전략광물 공급망 부각 '청신호'

국내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이 분기보고서 제도가 시행된 2000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국내 500대 기업 중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건 고려아연을 비롯해 8개사뿐이다. 특히 고려아연의 경우 이런 기록은 지난해 영풍과 MBK의 적대적 M&A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전 세계적으로 업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영풍·MBK파트너스가

"中 비켜"···포스코퓨처엠, 구형흑연 사업 '정조준'

에너지·화학

"中 비켜"···포스코퓨처엠, 구형흑연 사업 '정조준'

포스코퓨처엠이 구형흑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탈(脫)중국 기조를 강화한다. 중국 의존도만 90% 이상을 웃도는 구형흑연을 자체 생산해 음극재 공급망을 국내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새로운 먹거리로 '구형흑연' 사업을 점찍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 배터리 원료 공급이 중국에 과도하게 쏠리면서 선제적으로 공급망을 내재화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음극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겠

포스코퓨처엠, 日 배터리사에 천연흑연 공급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日 배터리사에 천연흑연 공급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메이저 배터리사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포스코퓨처엠은 11일 일본 배터리사와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세종 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해 일본에서 제조되는 전기차용 배터리에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약 대상, 기간, 규모는 양사 간 합의로 공개하지 않는다. 포스코퓨처엠은 일본 주요 배터리사를 고객으로 추가 확보하며 사업성장을 위한 고객 다변화의 성과를 거두게 되

GGM "금호타이어 화재, 생산 차질 없어···재고·공급망 안정적"

산업일반

GGM "금호타이어 화재, 생산 차질 없어···재고·공급망 안정적"

광주 지역 완성차 업체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없다고 18일 밝혔다. GGM은 이날 배포한 '금호타이어 화재 영향 분석' 자료를 통해 "재고 물량과 다양한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어 타이어 수급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며 "정상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확보된 타이어 재고는 전기차 전용 4000본을 포함해 총 7000본 규모다. 특히 GGM은 금호타이

'생물보안법' K-바이오에 기회?···"공급망 재편·투트랙 고민해야"

제약·바이오

'생물보안법' K-바이오에 기회?···"공급망 재편·투트랙 고민해야"

최근 미국 등을 중심으로 대중(對中)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료(API), 필수의약품 등 중국 의존도가 높은 의약품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 바이오기업을 견제하려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는 6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2024 프레스 세미나'에서 "중국은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화학 합성 기반 API 공급 국

불 붙은 '바이오' 패권경쟁···'이것' 준비 필요한 이유

제약·바이오

불 붙은 '바이오' 패권경쟁···'이것' 준비 필요한 이유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화된 기술패권 경쟁이 바이오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중국 바이오기업을 겨냥한 '생물보안법안'(Biosecure Act)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및 자국 우선주의 정책 기조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바이오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업계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다만 공급망에서 요구하는 ESG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거래에서 배제

IPEF 공급망 협정 미·일·싱가포르 등 5개국 내달 발효

일반

IPEF 공급망 협정 미·일·싱가포르 등 5개국 내달 발효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 14개국이 참여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공급망 협정이 다음 달 일부 국가에서 처음 발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IPEF 공급망 협정(필라2)이 미국, 일본, 싱가포르, 피지, 인도 등 5개국에서 내달 24일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5개국 이상이 비준서를 IPEF에 기탁하면 그로부터 30일 뒤 협정이 발효된다는 협정 규정에 따른 것이다. 2022년 12월 협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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