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한화 건설부문 새 대표에 '재무통' 김우석...김승모 전 대표는 방산으로 리턴
한화그룹이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김우석 신임 대표로 교체해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김우석 내정자는 그룹 재무 및 경영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우량 수주 확보, 재무 건전성 제고, 현장 안전경영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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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한화 건설부문 새 대표에 '재무통' 김우석...김승모 전 대표는 방산으로 리턴
한화그룹이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김우석 신임 대표로 교체해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김우석 내정자는 그룹 재무 및 경영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우량 수주 확보, 재무 건전성 제고, 현장 안전경영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채널
이랜드리테일, 대형마트·패션 자회사 흡수합병 결정
이랜드리테일이 대형마트와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자회사 두 곳을 흡수합병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을 합병비율 1:0으로 흡수합병한다고 4일 공시했다. 두 회사는 모두 이랜드리테일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합병은 지난달 25일 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이랜드 측은 "대형마트와 패션사업 부문을 개별 운영하는 것보다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
카드
'조직 슬림화' 예고한 신한카드 81팀→58부 개편···"의사결정 단순화"
신한카드는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확정해 81개 팀 체계에서 58개 부 체계로 슬림화했다. 불필요한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의사결정 단순화 등으로 업무 효율화와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노조도 개편안에 합의해 집단행동을 일시 중단했으며, 하반기 희망퇴직과 추가 인사 동향이 주목된다.
에너지·화학
장용호 SK이노 신임 사장 "경쟁력 강화 위한 투자 아끼지 않을 것"
SK이노베이션 신임 총괄사장 장용호가 임직원들에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적 협력과 투자를 강조했다. 경영환경 악화와 실적 부진 속에서 장 사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자회사·CIC 경쟁력 제고, OI 추진 등 혁신 방안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종목
증권가 "이마트, 체질 개선·본업 경쟁력 강화 효과에 실적 개선 가속화"
증권가는 이마트의 구조조정과 본업 경쟁력 강화로 인해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마트는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효율화를 실현하고,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11%, 43% 성장한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 에브리데이 합병과 자회사의 회계 인식 변경 등의 요인이 실적을 견인했다. 자회사 실적 개선 또한 연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증권가는 이마트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제약·바이오
AI 기술로 재편되는 의료관광, 한국 도약 기회
서울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25'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한 의료관광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AI 기술 도입이 환자 맞춤형 서비스와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며, 한국의 의료관광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AI로 인한 혁신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종목
로보티즈, '자율주행로봇 사업 부문' 회사분할 결정
로보티즈는 자율주행로봇 사업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이 결정은 자율주행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적자를 해결하고 로보티즈의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 분할로 전체 자산의 4.5%가 분할회사로 양도되며, 이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성 확보 방침의 일환이다. 분할은 6월 1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재상장 계획은 없는 상태다.
유통일반
가구업계, 소비 둔화에도 실적 반등···비결은?
국내 가구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둔화에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원가 절감, 제품 차별화, 맞춤형 솔루션, 유통망 최적화,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한 덕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해 매출액 1조9084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무려 16배(1504.3%) 증가했다. 이는 원가 절감과 공급망 최적화, 효율적인 운영 전략이 주효한 결과다. 한샘은 시그니처 수납, 호
종목
문어발 사업 정리하는 'YG엔터'···주가 부양으로 이어질까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가 본업 외 사업들을 정리하며 본업 경쟁력 제고와 비용 절감에 나섰다. 증권가에선 올해 사업구조 재편 성과 가시화와 함께 '블랙핑크'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본격적인 활동에 힘입어 이익 개선 성공 및 주가 모멘텀(상승여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1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1000원(2.07%) 오른 4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올 들어 11% 올랐으나 여전히 주가는 4만8
증권·자산운용사
'리테일 실적 부진' 오익근號 대신증권···4분기 IPO로 돌파구 찾을까
대신증권이 리테일(소매금융)부문 기반 약화로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주식 거래 대금 감소, 증권사 간 리테일 경쟁 과열 등이 원인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금융(IB)·재무통으로 불리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는 기업공개(IPO) 강화를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10월에만 3개 기업 코스닥 입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일 대신증권은 3분기 연결 순이익 32억원, 영업이익 3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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