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대형 건설사 이탈에 표류하는 가덕도신공항 사업···향후 전개 시나리오 3가지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이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의 잇단 이탈로 위기를 맞았다. 대우건설이 컨소시엄 재편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지만, 공사 기간과 비용 부담 등 문제가 남아 있다. 정부는 2029년 개항 목표를 고수하나, 업계에서는 사업 지연과 추가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