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조에 발 맞추자” 건설단체들 일제히 안전경영 선포
정부가 건설 현장 사망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국내 건설단체들도 발맞춰 안전 경영을 선포하고 나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건설안전경영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이행을 다짐했다. 이들은 2020년을 안전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건설근로자의 입장에서 작업환경을 선제적으로 예방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건설단체 회장 총 1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