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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코스피, 3100선 붕괴···개인·외국인 동반 매도에 하락폭 확대

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장중 3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 하락폭을 키웠으며, 기관만 순매수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주 중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은 기관 매도에도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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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3100선 내줘

코스피가 개인 매도세에 3100선까지 하락 출발했고,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주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1% 넘게 하락하며 시작했다. 삼성전자만 소폭 상승했으나, 기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피에서는 순매수,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세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해 1393.5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