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 할인 전략 通했다···장기미분양 미운오리서 백조로
부영주택이 할인 분양 전략으로 장기 미분양 단지들을 대거 해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골칫거리였던 사업들이 수익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 부영의 그간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사업장은 ‘창원 월영 마린 애시앙’이다. 전용 84~149㎡ 총 429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사업장인 이 아파트는 지난 2016년 최초 분양 당시 분양률이 4.1%에 그쳐 전체 분양 계약을 해지한 후 착공에 들어갔다. 단지는 창원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꼽힌 주범이란 오명을 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