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원전 해외부품 9만7천여 건 ‘위변조’ 확인불가
주승용 의원은 17일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원전 해외부품의 35%에 해당하는 9만7000여건의 시험성적서의 위변조가 확인조차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에서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1년여 동안 전 원전에 대해 국내업체 부품 시험성적서를 조사해 위조가 2233건이라는 것을 발견했고 부품교체를 완료했다.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해외 시험성적서 조사 계획(14.2.7에 계획수립)에 따라 해외 부품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그런데 이 조사가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