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재계 인사③]‘총수 측근·실적 성장’ 주역들 전진배치 예상
국내 대기업들이 ‘위드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이른 정기 임원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계 각 그룹은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한 조직 정비에 바쁜 모습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총수일가를 보좌하는 최측근과 그룹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로운 오너가 ‘가신라인’ 주목 =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사장 승진과 함께 측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