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5년간 농협서 545억 금융사고···강호동 회장 "내부통제 수술하겠다"
농협에서 최근 5년간 54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하며 내부 감사시스템 붕괴가 드러났다. 국회는 국정감사에서 행정사고 255건과 사고금액, 부실한 내부통제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피해금 중 229억원은 미회수 상태로 농민과 조합원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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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5년간 농협서 545억 금융사고···강호동 회장 "내부통제 수술하겠다"
농협에서 최근 5년간 54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하며 내부 감사시스템 붕괴가 드러났다. 국회는 국정감사에서 행정사고 255건과 사고금액, 부실한 내부통제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피해금 중 229억원은 미회수 상태로 농민과 조합원 피해가 우려된다.
한 컷
[한 컷]국감 찾아 증인선서 하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업협동조합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 등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한 컷
[한 컷]국감 업무보고 위해 안경 고쳐쓰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등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기 앞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전기·전자
LS빌드윈, 싱가포르 800억 규모 초고압 시공 프로젝트 수행
LS마린솔루션 자회사 LS빌드윈이 LS전선과 협력해 싱가포르에서 800억원 규모의 230kV 초고압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국가 인프라 확장으로, LS그룹 3사가 제조부터 해저·지중 시공까지 밸류체인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 컷
[한 컷]김정관 산업부 장관 "3500억불 현금 비중 놓고 대립 상태···美 타결 시점 안 정해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등에 대한 2025년도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롯데에너지머티, 의왕연구소 면적 2배 확장···"원천 기술 확보 주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의왕연구소를 기존 면적의 약 2배로 확장해 최신 R&D 시설을 완비했다. 전문 연구 인력을 배치하고, 자체 기술력 강화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롯데케미칼 등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품질 고도화, ESG 가치 실현 및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일반
이재명 대통령, APEC서 29일 한미·11월 1일 한중회담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29일 경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다음 달 1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정상회담을 각각 개최한다. 두 회담은 모두 국빈방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 장소는 경주 및 인근 부속시설이 검토 중이다.
shorts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미인대회 참가자의 역대급 착각
최근 2025년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참가자가 엄청난 실수로 굴욕을 맛봤습니다. 파나마 대표로 출전한 이사마르 에레라는 결선 진출자를 호명하는 순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 중앙으로 나갔는데요. 그녀는 기뻐하며 포즈를 취했지만 관중석에는 침묵이 흘렀죠. 이에 이사마르는 호응을 유도하는 몸짓을 보였지만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 순간 사회자가 미안하다며 결선 진출자는 미스 파라과이라고 발표했죠. 앞서 사회자가 '파라과이'라고 발표한 걸
재계
[속보]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시가총액 1천조원 돌파
[속보]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시가총액 1천조원 돌파
건설사
'1호 중대재해' 양주 참사 3년···정도원 삼표 회장 기소 후 멈춰선 시간
삼표산업 양주채석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3년 반이 지났지만 사고 책임을 둘러싼 법적 공방은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 이후 첫 '1호 혐의 사건'이자 산업계 전반에 상징적 의미를 지닌 이 사건은 화려한 변호인단을 꾸린 삼표와 검찰 간 치열하고 지리한 법정 공방으로 장기화되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에서 진행 중인 이번 재판은 '경영책임자'의 범위와 중처법 적용의 적정성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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