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현대삼호重, LNG추진선 동시 충전 실증특례사업 개시
HD현대 계열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에 대한 실증특례사업을 개시한다. 이는 기존 방식보다 효율적이면서도 친환경적으로 연료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8월부터 현재 건조 중인 1만4800TEU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등 9척에 대해 자체 제작한 이동식 매니폴드(선박과 탱크로리를 연결하는 장치)를 활용, 최대 4대의 탱크로리를 동시에 연결해 선박 연료를 충전한다고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