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올해 전세계 LNG선 발주 44척에 그쳐···한국은 카타르 효과 기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량이 올해 들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LNG 선가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고, 올해 4분기에는 카타르의 대규모 발주도 예정돼 있어 한국 조선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발주된 LNG 운반선은 총 44척으로, 특히 3분기에는 10척에 그쳤다. 총 168척이 발주됐던 지난해에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올해 발주된 LNG 운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