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방세제 지원 대책' 추진

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징수 유예 및 세무 조사 유예, 지방세 감면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코로나 19 지방세제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제 지원 대상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 격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등이 해당된다. 주요 지원 내용을 보면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자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과기정통부 사업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재)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윤석구·GSTEC))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지원단육성지원사업'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연구개발지원단(단장 신민철·이하 연지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07년부터 지역 내 연구개발(R&D) 전담지원과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별 R&D 기획관리 전담기관으로 광주연구개발지원단은 2012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이 선정되어 지역 R&D

'역대급' 적자 한전, 내달 전기요금 인상 백지화되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4월 예고된 전기요금 인상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윤 당선인은 유세기간 동안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백지화하겠다고 공언했다. 정부는 올해 기준연료비를 4월과 10월 두 차례 걸쳐 ㎾h당 9.8원 올리고, 기후환경요금도 4월부터 ㎾h당 2.0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5.6% 정도의 전기요금 인상이 이뤄질 예정으로 4인 가구(월평균 사용량 304kWh 기준)의 월평균 전기요금이 1950원가량 늘어나게

결산시즌 호재‧악재 터지면 '불공정거래' 의심···"투자 신중해야"

한국거래소는 한계기업의 불공정거래 주요 유형을 참고해 추종매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업실적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으면 주가급락에 따른 손실과 상장폐지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1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을 앞두고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에 따른 한계기업의 특징과 투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는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결산시즌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

윤호중 "정치개혁 법안, 신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던 정치개혁 법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뜻을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 발언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안을 선거 기간 중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며 "위성정당 방지, 지방의회의 다양성과 비례성을 강화하는 법안들과 함께 선거운동 기간에 저희가 약속드렸던 여러 개혁 법안들을 신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대선 패배

건설사

부영그룹, 동해안 산불피해 지원 위해 아파트 300가구·5억원 기탁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부영그룹이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아파트 300가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중 300가구를 제공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강릉시 위치한 부영아파트 70가구와 동해시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230가구 등 총 300가구를 이재

일반

대통령 취임식 어디서 열릴까···코로나에 소규모 예상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5월10일 열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어디에서 어느 정도 규모로 열릴지 주목된다. 11일 국가 의전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꾸려지는 대로 행안부는 취임식의 장소와 일정 등에 대한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수위 내에는 취임식 준비를 담당하는 조직이 포함되는데, 장소 등 취임식과 관련한 핵심 개요는 인수위가 행안부와 협의해 이달 말께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는 이

[NW포토]'채용비리 혐의' 1심 선고공판 출석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채용비리 혐의'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NW포토]함영주 부회장, '채용비리 혐의' 1심 선고 출석

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채용비리 혐의'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