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대우건설, 서울 신당8구역 수주전서 발 뺀다···포스코건설 단독 유력
올해 마지막 수주 격전지로 불리웠던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사업장에 포스코건설이 무혈 입성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해당 사업장은 당초부터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3파전으로 점쳐졌으나 GS건설이 먼저 불참 의사를 밝힌데 이어 이번에는 대우건설이 사업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신당4동 321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당8구역에서 철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