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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몰래 증권계좌 개설"···금감원, DGB대구은행 긴급 검사
DGB대구은행 직원이 소비자의 동의 없이 1000여 개 계좌를 만든 것으로 드러나 감독당국이 검사에 착수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은 대구은행 직원이 소비자 문서를 위조해 증권 계좌를 개설했다는 혐의를 인지하고 긴급 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부 제보 등을 통해 지난 8일 대구은행의 사건을 인지했고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즉각 검사에 나섰다는 게 금감원 측 전언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구은행 영업점 직원은 개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