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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이끄는 우리금융, 3년 공든탑 '와르르'...취임 첫 반기 성적표 낙제(종합)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반기 실적 발표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등이 커진 탓이다. 금융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관치금융 1호라는 비난을 무릎쓰고 취임한 임 회장이 조직개편 등에 무게중심을 두다보니 정작 실적에는 소홀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이자 이익의 성장세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