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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작년 영업익 60.4%↑···'글로벌 확장' 덕봤다

패션·뷰티

애경산업, 작년 영업익 60.4%↑···'글로벌 확장' 덕봤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지난해 국내외 경기 침체와 중국 소비 둔화 등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디지털 채널 강화와 글로벌 영역 확장,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애경산업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91억원으로 전년 대비 6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104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이는 증권사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소폭 상

한미약품,  국내 원외처방 매출 5년 연속 1위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국내 원외처방 매출 5년 연속 1위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매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100억원 이상 처방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처방약을 18종 확보하며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한층 더 키웠다. 한미약품은 최근 집계된 원외처방 매출(유비스트) 기준으로 작년 한해 전년 대비 6.4% 성장한 7891억원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이 분야 시장의 선두를 지켰다고 3일 밝혔다. 유비스트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의 수량과 매출액을 산출한 자료다. 한미약품의 이 같은 성과는 외국회사 등

R&D 역량 늘린 대웅제약, 글로벌 시장서 '눈도장'

제약·바이오

R&D 역량 늘린 대웅제약, 글로벌 시장서 '눈도장'

신약개발 기업으로 전환 중인 대웅제약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며 전 세계 시장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3일 제약업계와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2020년을 기점으로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이전까지는 매출액 대비 13%정도를 R&D에 투자했는데 2020년에는 15.30%로 증가했고, 2021년과 2022년은 약 16.7%로 늘었다. 통상 매출 상위 제약사들은 매출의 10~13%를 R&D에 쓴다. 신약개발의 신화를 쓴 한미약품의 투

'글로벌 침체기'에 나홀로 웃은 LS···"올해도 좋다"

전기·전자

'글로벌 침체기'에 나홀로 웃은 LS···"올해도 좋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경기 침체기에 일제히 실적 하락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과 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LS그룹이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3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LS는 지난해 매출액 18조3310억원, 영업이익 7790억원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0.55%, 47.42% 상승한 수치다. 이는 최근 반도체, 가전 등 업계 곳곳에서 실적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눈에 띄는 성장세다. 올해도 LS는 매출액 27조240억

최수연의 네이버, 매출 늘고 이익 감소···수익성 만회 총력전(종합)

인터넷·플랫폼

최수연의 네이버, 매출 늘고 이익 감소···수익성 만회 총력전(종합)

지난해 출발한 최수연호 네이버가 순탄한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이익은 감소했으나 연간 매출은 처음으로 8조원을 넘기며 국내 포털 1위 기업의 저력을 과시했다.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네이버는 이제 신사업을 중심의 수익성 만회에 돌입할 방침이다. 3일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매출 8조22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해 8조원 대를 처음 넘겼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익은 1조3047억원으로 1.6% 감소했다. 네이버의 연간 영업익 감소

더존비즈온, 작년 4Q 영업익 76억원···전년比 52.5%↓

IT일반

더존비즈온, 작년 4Q 영업익 76억원···전년比 52.5%↓

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52.5%나 줄어든 수치다. 매출 역시 같은 기간 10.0% 감소한 763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연간으로도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4.5% 감소한 3043억원, 영업이익은 36.0% 하락한 455억원을 기록했다. 신사업 인건비, 상각비 등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지분법손실, 무형자산손상차손, 영업권상각 등 일회성 비용이 약 76억원 증가하며 당

 박은규(현대건설 홍보팀장)씨 부친상

인사/부음

[부고] 박은규(현대건설 홍보팀장)씨 부친상

▲ 박진구씨 별세, 이순례씨 남편상, 박찬규(베아투스대표)·박상규(한국공항 감독)·박성규(화성중기대표)·박은규(현대건설 언론PR팀장)·박경규(자영업)·박인규·박순규·박미영·박은숙·박미경·박균영씨 부친상, 변규옥·김정희·김은희·이현숙·국미선씨 시부상, 민영삼(자영업)·이덕용(자영업)·채성배(하나가구대표)·이선종(샘물가구대표)·임충동(해군 소령)씨 장인상 = 3일,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특202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충

'유무선·B2B' 다 좋았다···연이익 '1조 시대' 연 LGU+(종합)

통신

'유무선·B2B' 다 좋았다···연이익 '1조 시대' 연 LGU+(종합)

LG유플러스가 2010년 3사(텔레콤·데이콤·파워콤) 합병 출범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 시대'를 열었다. 상용화 4년차를 맞아 안정화 단계에 오른 5세대(G) 이동통신과 스마트홈(IPTV·초고속 인터넷), 기업인프라(B2B)로 이뤄진 3개의 큰 축이 모두 견조한 성장을 이어간 덕이다. LGU+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81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4% 늘어난 수준이다. 유무선 사업

교보생명 풋옵션 평가 회계법인 임직원 2심도 무죄

보험

교보생명 풋옵션 평가 회계법인 임직원 2심도 무죄

교보생명과 어피너티컨소시엄(FI) 간 풋옵션 공방의 핵심 재판 2심 결과가 원심과 같이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다. 서울중앙고등법원(제1-1형사부)은 3일 2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측의 피고인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3명과 FI 측 임원 2명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주장한 어피너티와 안진회계법 사이의 '풋옵션 가격을 부풀려 이득을 취할 목적의 공모'와 '허위보고' 행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우선 재판부는

수입차 1월 신규등록 1만6222대···BMW, 벤츠 잡았다

자동차

수입차 1월 신규등록 1만6222대···BMW, 벤츠 잡았다

새해 첫 달인 지난달 수입자동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6.6% 감소했다. 연말 프로모션 할인 등이 반영됐던 전월과 비교하면 무려 45.3% 급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일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622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체별 신규 등록을 보면 BMW가 6089대를 팔아 브랜드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2990대) 아우디(2454대) 볼보(1007대) 포르쉐(726대) 렉서스(576대) 랜드로버(475대) 순이다. 수입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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