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빗장 푼 中 효과···韓 기업 60% "글쎄요"
중국이 코로나 정책을 선회하자 우리 기업이 한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긍정적 반응을 내놨다. 하지만 '리오프닝'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기업의 60% 이상은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440개 수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0.8%는 '중국 리오프닝이 한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는 긍정적 답변이 절반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