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범 앞둔 ‘엘지마그나’, 첫 CEO 관심 커진다
LG전자가 전기차 부품사업을 하는 ‘엘지마그나’ 설립을 공식 선언하면서 신임 CEO에 누가 내정될지 이목이 쏠린다. LG전자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와 손잡은 합작법인 설립을 내년 7월 마무리 짓는다. 신설회사 첫 CEO는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LG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LG화학에서 분사된 신설회사 LG에너지솔루션 초대 CEO에 김종현(61) LG화학 전지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