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 M&A②]남은 매물 딜라이브·CMB, 추가 인수전 주목
KT스카이라이프가 현대HCN을 최종 인수할 경우 KT의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이 35.47%로 증가하면서 2, 3위 사업자와 점유율 차이가 10% 가량 벌어진다. 때문에 매물로 나온 또 다른 케이블TV 딜라이브(5.98%)와 CMB(4.58%)의 매각 작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딜라이브는 6%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로 KT스카이라이프에 현대HCN을 빼앗긴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중 한곳이 인수할 가능성을 높게 점친다. 딜라이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