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톡비즈 성장·비용 효율화 효과
카카오는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9% 증가하며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했다. 플랫폼 부문 매출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카카오톡 서비스 전면 개편과 오픈AI와 공동 개발 중인 AI 에이전트 출시로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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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톡비즈 성장·비용 효율화 효과
카카오는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9% 증가하며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했다. 플랫폼 부문 매출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카카오톡 서비스 전면 개편과 오픈AI와 공동 개발 중인 AI 에이전트 출시로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합병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익 달성···매출 9615억원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고수익 바이오 신제품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4.49% 늘어난 2425억원으로 합병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제품군 매출은 줄었으나,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구조적 요인으로 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 순이익은 19.31% 감소했다.
통신
해킹 '후폭풍' 강타···SKT 2500억 일회성 손실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유심 해킹 사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2,500억 원 규모의 유심 교체와 대리점 보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었고, 약 105만 명의 가입자가 이탈했다. 통신 부문은 실적 악화가 지속됐으나, AI 사업은 두 자릿수 성장으로 일부 타격을 만회했다.
종목
[특징주]실적 호조 에스엠, 자회사 디어유 효과에 장중 반등
에스엠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29억원, 영업이익 47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자회사 디어유의 실적 기여와 함께 중국 텐센트 뮤직과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요인이 주가 반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종목
[특징주]에이피알, 2분기 역대 최대 실적···52주 최고가 경신
에이피알이 2025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3227억원, 영업이익은 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02% 급등했다. 메디큐브 등 대표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판매채널 다변화가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통신
SKT, 2분기 영업익 3383억원···전년比 37.1% '뚝'
SK텔레콤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AI 데이터센터와 B2B 솔루션 등 인공지능 사업부문에서 두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사이버 침해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보보호 투자 확대와 다양한 고객 보호·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게임
카카오게임즈, 2분기 영업손실 86억원···적자전환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2분기 매출 1158억원, 영업손실 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 감소, 적자전환했다. 모바일과 PC게임 매출 모두 감소했으나, 오딘 글로벌 확장과 자체 IP 비중 확대 등으로 영업손실 폭이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다. 신작 출시와 IP 확보를 통한 성장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채널
쿠팡, 2분기 매출 11.9조 '역대 최대'···영업익 흑자전환
쿠팡이 올해 2분기 매출 11조9763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0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35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와 함께 재무 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에너지·화학
정유사 줄줄이 적자···상반기, 작년 대비 3조원 증발
올해 국내 정유사들의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조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마진이 개선됐음에도 단시일 내에 유가와 환율이 하락하며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친 결과다. 이달 들어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증산 조치 등 석유 초과 공급 우려가 커지고 있어 업계에선 하반기 실적 반등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정유 3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HD현대
금융일반
카카오페이, 흑자 기조 지속···AI 에이전트·해외 결제시장 진출 '속도'(종합)
카카오페이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연간 흑자 달성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오프라인과 해외결제 거래액을 늘린 카카오페이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실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2분기 매출(연결 기준) 2383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분기 유저당 거래 건수(ATPU)는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69건, 유저당 매출(ARPU)은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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