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그룹 경영전략<下>] M&A는 승부처···두둑한 실탄 움직인다
최근 10대그룹사의 현금 확보 기조가 뚜렷하면서 향후 투자 자금의 향방도 주목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혀 다른 판이 깔렸다는 분석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들 그룹 총수들이 눈여겨보는 인수합병(M&A)영역으로는 인공지능(AI), 로봇, 제약·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등이 꼽힌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올해 3분기 기준 10대그룹사 재무현황에 따르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그룹과 한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