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2인 대표이사 체제 재도입···노태문·전영현 투톱 구축
삼성전자가 2026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복귀했다. 노태문 사장이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으며, 전영현 부회장은 DS부문장을 지속한다. 윤장현 신임 CTO 사장과 박홍근 SAIT 원장은 AI, 반도체 등 미래 신기술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핵심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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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인 대표이사 체제 재도입···노태문·전영현 투톱 구축
삼성전자가 2026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복귀했다. 노태문 사장이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으며, 전영현 부회장은 DS부문장을 지속한다. 윤장현 신임 CTO 사장과 박홍근 SAIT 원장은 AI, 반도체 등 미래 신기술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핵심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예고했다.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업무용 메신저' 내달 진화···'카카오워크AI' 적용
카카오 업무 협업 플랫폼 '카카오워크 2.0'이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첫 출시 이후 약 5년 만에 진행하는 이번 대대적인 개편의 핵심은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 '카카오워크AI' 탑재다. 기존 '캐스퍼'보다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사용자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연내 출시 예정인 카카오워크 2.0에는 AI 에이전트 '카카오워크AI'가 탑재된다. 당초 AI 에이전트 이름으로 '워키(worky)', '캐스
통신
주파수값 전쟁 점입가경···SKT "동일 대역엔 같은 값 적용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G·LTE 주파수 재할당을 앞두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6GHz 대역 대가 산정을 두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SKT는 동일 대역 동일 대가 원칙을 강조하는 반면 LG유플러스는 용도와 보유 시점 차이를 근거로 차별 적용을 주장한다. 전파법 해석과 과거 사례를 토대로 업계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 결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통일반
이랜드 '2일5일 생산체계' 위기 속 빛 봤다
이랜드가 최근 통합물류센터 화재에도 불구하고 자체 생산 및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영업 공백을 최소화했다. 2일5일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신상품과 겨울 상품 공급을 신속하게 재개했으며, 온라인 배송과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 나서며 위기 대응에 성공했다.
통신
LGU+, 주파수값 '형평성 논란' 반박···"주파수 정책 부정하는 것"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주파수 재할당 대가 차이를 두고 불공정 논란이 일자, LG유플러스는 전파법과 정부 기준에 따른 정당한 책정임을 주장했다. 2.6GHz 대역의 주파수 가치는 사업자별로 다르며, 동일한 대가 적용은 법적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게임
"십수년만에 다시 합니다"···돌아온 '아이온' 향한 역대급 기대감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출시 첫날 한국과 대만 양국 앱마켓에서 인기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유저들은 연차를 내고 게임을 즐길 정도로 높은 기대감을 보였으며,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그래픽과 200가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방대한 PvE 콘텐츠 등이 호평받았다. 높은 트래픽으로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나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종목
[특징주]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에도 주가 약세···14%대 급락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했으나, 장 초반 주가는 전일 대비 14% 넘게 급락했다. 아이온2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양대 마켓 1위를 차지했으나, 서버 과부하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게임주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졌다.
한 컷
[한 컷]'금융소비자보호' 자료 보면서 이마를 짚는 이찬진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2차 토론회에서 얼굴을 만지며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실손보험 상품 구조 개선 △보험금 지급 관련 안내 강화 △보험금 지급 관행 개선 등을 논의한다.
한 컷
[한 컷]실손보험 상품 구조 개선 위해 한자리 모인 이찬진·박찬대·김남근
(중앙)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오른쪽 네 번째)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왼쪽 세 번째)김남근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2차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실손보험 상품 구조 개선 △보험금 지급 관련 안내 강화 △보험금 지급 관행 개선 등을 논의한다.
한 컷
[한 컷]김남근 의원 "실손보험금 편취는 국민보험료 부담 가중"
(왼쪽 세 번째)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2차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실손보험 상품 구조 개선 △보험금 지급 관련 안내 강화 △보험금 지급 관행 개선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