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분기 성적 대부분 낙제···건설·IT 웃고 자동차 울었다
올해 1분기 대기업 절반 이상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줄거나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건자재, IT 부문 기업은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으나, 여신금융과 자동차 부문 기업은 실적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지난 4일까지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 100곳의 매출과 영업이익 합계는 320조5301억원, 38조7057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4.0% 증가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