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GS건설·현산, 성남은행주공 35층 세울 수 있을까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하반기 재건축 최대어인 성남은행주공 시공사 입찰에 성공하기 위해 내건 ‘35층 랜드마크’ 약속 이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S건설·현산 측은 조망권 높이 규제는 2단 설계 등으로 피할 수 있고 성남시 재건축 이전 사례 등을 미뤄봤을 때 35층까지 아파트를 짓는 것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성남시는 현재 규정상 컨소시엄 측의 주장은 그냥 제안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