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세 악몽 끝낸 현대차, 올해 인사는 '안정 속 혁신'
관세 리스크를 벗어난 현대자동차그룹의 연말 인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재계의 흐름이 '관록보다 패기'에 방점을 찍은 파격 인사였던 만큼, 현대차가 어떤 기조를 선택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이번 주 사장단 인사를 단행해 조직 재정비에 나설 전망이다. 통상 11월 중순에 발표해 왔지만 올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 굵직한 현안이 겹치며 발표가 다소 늦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