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농협, 인적쇄신 단행···집행간부 절반 이상 대거교체
농협중앙회가 성과와 혁신역량,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앞세워 집행간부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원칙 실현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 AI·디지털 전환 등 미래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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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적쇄신 단행···집행간부 절반 이상 대거교체
농협중앙회가 성과와 혁신역량,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앞세워 집행간부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쇄신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원칙 실현과 함께 조직문화 혁신, AI·디지털 전환 등 미래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이다.
호남
나주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기공식'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식품산업의 핵심 분야인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일 동수동 385-3번지 일원에서 푸드업사이클링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실증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식품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나주를 푸드테크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푸드업사이클링은 상
금융일반
산업은행,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사업재편 금융지원 방안 검토
산업은행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해 금융 지원 협의를 진행한다. 양사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재편 계획을 제출했고, 채권금융기관들은 실사를 거쳐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호남
보성군 율포항 국가어항으로 도약
보성군은 율포항의 국가어항 신규 지정을 위한 기본설계비 9억 원이 2026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은 보성군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국책사업 건의 과정의 결실로, 율포항의 발전 잠재력을 중앙정부가 공식 인정한 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지방어항인 율포항은 최근 ▲방파제 조성, ▲회천수산물 위판장 확충, ▲해양환경 개선 등을 통해 수산물 생산 거점항 및 해양관광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 또한, 어업활동 기
중공업·방산
동국제강그룹, 임원 인사···사업 구조 효율화 중점
동국제강그룹이 주요 경영진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3일 '2026년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경영환경 악화 극복을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 기능 강화와 사업 구조 효율화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동국제강 재경실장(CFO)을 맡고 있던 정순욱 상무는 전략실장으로 선임됐다. 정순욱 상무는 철강사업 재무 운영 전반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중장기 전략과 주요 과제 추진을 총괄
인사/부음
[인사]동국제강그룹
<동국홀딩스> ◇상무 선임 ▲전략실장 정순욱(鄭淳旭) <동국제강> ◇이사 선임 ▲손권민 기획실장 ▲권주혁 재경실장 ▲김형동 수출영업담당 ▲정용노 인천공장 관리담당 ◇상무 승진 ▲이치광 포항공장 관리담당 ◇보직변경 ▲전무 곽진수 : 기획실장 → 영업실장 ▲상무 이치광 : 포항공장 관리담당 → 포항공장장 ▲이사 박병규 : 당진공장장 → 중앙기술연구소장 ▲이사 조종원 : 당진공장 생산담당 → 당진공장장 ▲이사 박언수 : 마케팅실장 → 구매
부동산일반
김윤덕·오세훈 비공개 회동...국토부 "토허제 논의 안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비공개 회동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논의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기관은 도심주택공급 확대와 부동산대책 실무 협의회 가동 등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시는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와 실수요자 주거안정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과제를 정부에 전달했다.
채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지역 밀착형 복합쇼핑몰 시대 연다
신세계프라퍼티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지역 밀착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공식 개점한다. 생활권 쇼핑몰로서 트렌디 브랜드와 미식, 키즈 콘텐츠, 가족과 반려동물, 커뮤니티 공간까지 갖췄으며, 다양한 시즌 이벤트와 특화 서비스로 경기 서북부 상권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증권일반
증권사, 증시 활황에도 실적은 뒷걸음···채권 손실·외환 부진 직격탄
2025년 3분기 60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2.6% 감소한 2조4923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 확대에 따라 수탁수수료가 늘었으나, 채권 평가손실 확대와 기타 자산손익 감소가 실적 악화에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금융감독원은 건전성 관리와 규제 강화를 밝혔다.
통신
KT 새 대표 후보 7명 압축···16일 '최후 1인' 결정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CEO 후보로 내부 출신 6명, 외부 출신 1명 등 총 7명을 1차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 등 KT 전·현직 임원이 이름을 올렸고, 외부에서는 주형철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포함됐다. 오는 9일 최종 후보 압축 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CEO가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