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정·물가 부담에 소비심리 4개월 만에 하락···8월 CCSI 104.5 양호한 실물경제에도 불구하고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국내 증시 조정과 누적된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4개월 만에 하락해 104.5를 기록했다. 6개 구성지수 모두 하락했으며, 청년 고용 부진으로 취업기회전망과 저축 관련 지수도 감소했다. 주택가격전망과 물가상승에 대한 소비자 우려는 이어졌다.
현대차, 2027~2028년 기술직 500명 채용···노사 잠정 합의 현대자동차는 2027년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생산직(기술직) 신입사원 5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정년퇴직에 따른 인력 공백과 신공장 가동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노조의 지속적인 채용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현재 노사는 임금 인상, 정년 연장, 상여금 인상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LG생활건강, 북미 자회사 '더 에이본 컴퍼니' 매각···K-뷰티·웰니스 집중 LG생활건강이 북미 자회사 더 에이본 컴퍼니를 스트랫포드 월드와이드에 매각하며, 전통적인 소매 중심 사업에서 디지털 기반 K-뷰티·웰니스 브랜드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 닥터그루트, 빌리프 등 성장세를 보이는 브랜드와 디지털 리테일 채널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교보생명, 3000억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 4460억 몰려 교보생명이 3000억원 규모로 추진한 신종자본증권 발행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5배인 4460억원의 수요를 확보했다. 희망금리 범위 내에서 4160억원이 몰리며 실제 발행 규모는 3000억원 이상 4000억원 이하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확보한 자금은 기존 채권 차환, 신지급여력제도(K-ICS) 대응, 재무건전성 제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고] 허준(NH농협손해보험 차장)씨 빙부상 ▲박오남씨 별세, 박춘광·박하은·박경은씨 부친상, 이소영씨 시부상, 허준(NH농협손해보험 차장)씨 빙부상 = 23일, 서울현대요양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25일 오전 5시, 장지 성남영생원 ☎ 02-486-4444
금융당국 지방 이전에 "확정 아냐"···국회 간 이억원 '진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지방이전 관련 질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은 정책·감독 전문성 약화를 이유로 지방이전 반대 입장을 강하게 드러냈다. 청년미래적금 자격 심사 과정에서 2만여명 가입유형 정정 등 오류 발생 역시 국회에서 지적받았다.
자이S&D, 주택 회복·데이터센터 확대 힘입어 실적 정상화 속도 자이에스앤디가 하반기 주택 착공 확대와 데이터센터 사업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 상반기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서울 주요 정비사업 수주와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견고한 재무구조도 실적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리쥬란' 타고 해외로···파마리서치, 의료기기 넘어 화장품 키운다 파마리서치가 주력 제품 '리쥬란'을 앞세운 의료기기 사업에 이어 화장품까지 해외 보폭을 넓히고 있다.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가 늘어나는 가운데 화장품 수출을 두 배 이상 키웠고, 미국에서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현지 생산 준비에도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65억원으로 19% 늘었다. 특히 수출은 840억원으로 62% 늘었고,
HJ중공업, 영업익 8배 늘고 현금흐름 개선도 기대 HJ중공업은 조선 부문의 성장으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8배 이상 늘고 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미청구공사 증가로 인해 1400억원대 영업활동현금흐름 적자를 기록하며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동비율은 단기차입금 감소와 장기차입금 증가로 개선됐으나 총차입금은 늘었고, 현금및현금성자산도 시기별로 변동성이 컸다.
삼성은 '노노갈등', IT는 '통합교섭'···엇갈린 노조 풍경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서로 다른 법인의 노동조합이 공동교섭에 나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네이버 노조가 본사와 16개 계열사를 묶는 통합교섭을 공식 요구한 데 이어 카카오도 공동교섭을 예고했다. 같은 회사 안에서도 사업부별 이해관계가 갈리는 삼성전자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DS와 DX의 사업 성과와 보상 차이가 노조별 이해관계로 이어진 반면, IT업계는 법인은 달라도 사업과 의사결정이 연결된 경우가 많아 법인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