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법인세 11조···반기 기준 역대 두 번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상반기에 납부한 법인세가 11조208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67% 증가하며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납부액은 전년도 실적을 반영한 것이며, 올해 반도체 업황 호조로 두 기업의 영업이익도 크게 늘면서 내년 법인세가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세수 확대와 반도체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신현송 한은 총재 "부동산·가계부채 급증···금융취약성 선제 대응해야" 수도권 집값 급등과 가계부채 증가로 국내 금융시장 취약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취약성지수(FVI)는 장기평균치에 근접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시스템의 불안 심화와 빠른 FVI 상승 속도를 우려하며 사전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원·박지원 두산 총수 형제 네팔 도착···수색 활동 지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네팔 카트만두를 찾아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두산은 16명 중 6명 실종, 10명 구조 상황에 전사적 대응에 나서며 현지·국내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긴급 지원금 500만달러를 전달했다.
美 외교지 "MBK, 中 네트워크 깊이 편입···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막아야" 미국 외교 전문매체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의 중국 투자 및 네트워크를 우려하며 소유·지배구조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미국 내 제련소 대형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핵심광물 공급망에 미칠 영향을 포함, 지배구조 변화가 국가 공급망 안보에 미칠 가능성에 주목했다.
피규어·쿠폰 얹었더니 '완판'···외식업계 '덕질' 잡기 외식업계가 게임 IP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맘스터치, 프랭크버거 등이 인기 게임과 협업해 한정 메뉴와 굿즈를 선보이며, 매장 공간과 팝업스토어까지 협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충성도 높은 게임 팬덤의 구매력을 활용해 신제품 수요를 창출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신한지주, 독립이사 선임 원칙 정비···AI 내부통제 플랫폼 가동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실질적 금융업 경험을 갖춘 인사 확충을 위해 독립이사 선임 원칙을 개편했다. Board Skills Matrix를 활용해 이사회 역량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에서 AI 기반 내부통제 플랫폼을 도입해 관리 의무 이행을 지원한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약 50개사와 기업가치 제고, 주주환원, 이사회·경영진 평가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말차부터 흑임자까지···카페 메뉴판에 스며든 '전통의 맛' 카페업계에서 말차, 흑임자, 호지차 등 전통 원물을 활용한 메뉴가 음료부터 디저트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은 시즌 한정 제품을 넘어 전통 재료를 상시 메뉴로 확대하며, 저가 브랜드 역시 비커피 음료 강화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 취향 변화가 이 같은 메뉴 다변화를 이끌고 있다.
stock&톡 삼전·닉스 다음은 누구···기판주로 옮겨붙은 AI 랠리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티엘비, 이수페타시스, 심텍 등 국내 기판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각 사는 SOCAMM, 다층 인쇄회로기판 등 AI 서버 관련 제품 증설과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실적 성장과 생산능력 증대가 이어지나, 단기 변동성도 우려된다.
영상 속 숨은 질환 위험 찾는다···건강검진도 AI 시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이 건강검진과 일반 진료에서 촬영된 영상만으로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선별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대웅제약과 프로메디우스는 흉부 엑스레이 기반 AI 골다공증 위험 스크리닝 솔루션을 도입해 추가 촬영 없이 위험군을 찾아내고, 정밀검사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웨일은 망막 영상 AI 분석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평가하고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AI 솔루션은 기존 영상의 정보를 극대화해 환자 편의를 높이고, 조기진단 및 효율적 환자 관리에 기여한다.
엔비디아 '장밋빛 전망'에 삼성·SK도 '방긋' 엔비디아가 6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데이터센터 매출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GPU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HBM 수요가 대폭 늘어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매출 전망과 HBM4 양산 준비는 AI 반도체 시장의 공급 부족과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개선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