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귀환'···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50조 시대 열었다(종합) 삼성전자가 AI 및 서버 시장 성장에 힘입어 2024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특히 D램과 HBM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이 실적을 이끌었고, 비메모리 부문도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강력한 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주주환원과 차세대 메모리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익 2806억원···실적 예상 웃돌았다 삼성전기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2091억원, 영업이익 280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했다. AI 서버,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확대로 산업·전장용 고부가 MLCC, FCBGA 등 핵심 부품 수요가 증가해 전 사업부문 모두 실적이 개선됐다. 2분기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순항하는 K-타이어···고부가 전략으로 2분기 '버티기' 돌입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가 전기차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고인치 및 교체용(RE) 타이어 판매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주효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중동발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와 운송비 상승 영향이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In-Depth 빅파마가 바꾼 게임··· K-바이오, '수혜' 아닌 '증명'의 시간 글로벌 빅파마의 1분기 실적 발표가 K-바이오 기업의 새로운 평가 기준으로 부상했다. 단순 호재 기대보다 기술수출 자산의 실제 매출화가 경쟁력 척도가 되고, 특허 만료·약가 압박 속 플랫폼·신약 혁신이 요구된다. 바이오시밀러·신약 기업 모두 빅파마 임상 데이터와 직접 경쟁하며 기술·임상 데이터를 입증해야 하는 증명 국면에 진입했다.
박경보의 마켓플로우 코스피 7000선 눈앞인데···세제개편 논의가 불편한 이유 코스피가 7000선을 눈앞에 두며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지만, 금융투자소득세 부활 가능성이 거론되며 투자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세제개편 논의가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고, 증시에서 자금 유출·환율 상승 등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정책 신뢰와 일관성이 필요하다.
특징주 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에 강세···영업익 1.6조 수준 확대 LG전자가 2024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비용 효율화와 사업 구조 개선으로 순이익과 수익성도 상승했다. 증권가는 LG전자의 실적 체력과 전장 사업 회복, AI·로봇 산업에서의 미래 성장성에 주목했다.
정부, 美 금리 동결·중동 리스크 속 "국내 금융사 위기 대응력 충분" 정부와 금융당국이 미 연준 금리 동결과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을 점검했다. 국내 금융사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위기 대응력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24시간 시장 감시, 민감 업종 금융 지원, 성장펀드 출범 등 전방위 대응과 시장 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비 위축 우려에도···1분기 카드 승인액 322조원, 전년比 7.2%↑ 2026년 1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322조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자산 여건 회복, 기저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승인금액 및 건수가 성장했으며, 업종별로 도소매업·운수업 등의 사용이 크게 늘었다.
특징주 신한제18호스팩, 상장 첫날 227%대 급등···장 초반 강세 신한제18호스팩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0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수급 쏠림 및 스팩 투자 열기가 주된 원인으로, 신한제18호스팩은 다양한 성장 산업을 대상으로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팩의 특성상 3년 내 합병에 실패하면 상장 폐지된다.
특징주 두산로보틱스, 엔비디아 협력 기대에 10%대 상승 두산로보틱스가 엔비디아 경영진 현장 방문과 양사 간 AI 및 로봇 운영체제 협력 논의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산업용 로봇 기술 고도화와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협력이 추진되면서 나우로보틱스, TPC로보틱스 등 로봇 섹터 전반이 강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