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뇌질환 AI진단' 종합솔루션 제공 뇌 질환 진단·치료용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뉴로핏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뉴로핏은 AI 기반 뇌 영상 분석 및 치료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FDA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인증도 획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징주 솔디펜스, 거래 재개 첫날 급락···장중 19%대 ↓ 솔디펜스(구 휴센텍)가 약 3년 3개월 만에 매매거래가 재개된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솔디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5% 내린 11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26% 넘게 빠진 1099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급락 배경으로는 전날 기업심사위원회가 솔디펜스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는 공시가 나오면서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솔디펜스는 2022년 3월 22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
신한투자증권, 대체거래소 약정액 20% 이상···"프리마켓서 거래 증가세 뚜렷" 신한투자증권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를 통한 거래 비중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프리마켓 거래가 애프터마켓 거래를 추월하며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NXT를 통한 약정액 중 하루 평균 22% 이상이 기록되었으며, 프리마켓 거래일에는 28%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 선택지 확대로 이어져 시장 구조의 선진화를 촉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5억달러 발행 신한은행이 5년 만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을 발행했다. 미국 국채 금리에 0.72%p를 가산해 4.649%의 금리로 확정됐으며, 220여 곳 투자자로부터 44억달러의 높은 주문을 받아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채권은 12회 연속 ESG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됐다.
하나투어, 1분기 수익성 후퇴···패키지 편중 구조가 원인? 하나투어의 2025년 1분기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하며 패키지 중심 사업 구조의 한계가 드러났다. 해외 패키지는 4% 감소, 동남아 및 일본 수요 위축이 영향을 미쳤다. 무안공항 사고 등 외부 변수도 원인으로 지적된다. 하나투어는 개인 맞춤 상품과 디지털 전환으로 대응하고 있다.
액트로,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액트로가 보통주 16만857주를 자사주로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총 10억원 규모로, 1주당 취득가는 6219원이다. 취득 기간은 지난 2월 13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다. 취득 후 자사주 비율은 전체 주식 수의 8.88%에 해당한다. 한편 오후 2시 23분 기준 액트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2% 오른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월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저축은행 '머니무브' 앞두고 '기대반 우려반' 금융위원회는 예금보호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며, 9월 1일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자율이 높은 저축은행으로의 자금 이동이 예상되나, 예보료율 상승으로 소비자 혜택 감소가 우려된다. 저축은행과 시중은행 간 금리 차이 축소와 소비자 신뢰 문제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15일까지 청약···5년물 비중 100억 확대 미래에셋증권이 5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총 1300억원 한도로 15일까지 실시한다. 5년물 발행한도가 8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의 가산금리 상향 조정으로 실질 수익률이 유지된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및 연복리 혜택, 분리과세 등 절세 효과로 중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도 기업 외화대출 길 좁아진다 원·달러환율이 1400원대로 하락했지만 환율 변동성이 여전히 커 은행권은 외화대출을 보수적으로 운영할 전망이다. 이는 기업들의 글로벌 거래에 필요한 외화 조달을 어렵게 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최근 외화대출 잔액은 감소하고 있으며, 환율 리스크 대응이 은행의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고팍스,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계약 내년 2월까지 연장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계약을 내년 2월까지 연장했다고 9일 밝혔다.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상 국내에서 원화로 가상자산을 매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거래소는 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고팍스 측은 "재계약을 통해 고파이 해결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며 "고파이 사태 해결 및 경영정상화에 매진해 고팍스가 건재함을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