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실적 개선세 '뚜렷'···"캐주얼 게임으로 수익 구조 다변화"(종합)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 장기화와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본격 편입 효과로 2분기 매출 7705억원, 영업이익 17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1%, 1053% 증가했다. PC와 모바일 게임 다각화, 신규 IP 및 글로벌 신작 추진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롯데렌탈 새 주인에 TPG···1.3조원에 지분 61% 인수 롯데그룹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61.18%를 글로벌 사모펀드 TPG에 약 1조3000억원에 매각한다. TPG는 인수금융 없이 전액 자기자본으로 거래를 진행하며, 이번 매각은 신주가 아닌 구주만 대상으로 한다.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부담도 적어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그룹은 매각대금으로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주요 계열사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다.
사법 리스크 해소에 한숨 돌린 네이버·두나무 결합···'빅딜' 성사 잰걸음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결합을 둘러싼 규제 불확실성이 완화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대주주 심사 기준이 현실화됐고, 양벌규정에 대한 예외조항 적용 등 대주주 적격성 문제에 숨통이 트였다. 다만 실제 인수·합병 성사를 위해서는 향후 사업자 신고 및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등 추가 절차가 남아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신규 투자자, 19일부터 모의거래 이수 의무화 19일부터 국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ETN에 신규 투자하려는 개인은 5거래일 이상, 매일 1시간씩 총 5시간의 모의거래를 사전에 이수해야 실제 매수가 가능하다. 투자 경험이 없는 투자자만 해당하며, 증권사 등록과 승인을 거쳐야 한다. 정부의 레버리지 상품 규제안 후속 조치로 시행된다.
ELS 승인 절차 더 깐깐해진다···쪼그라든 시장에 증권사 발행 부담↑ 금융당국이 ELS 상품 승인과 재심사 기준을 강화하면서 증권사들의 발행 실무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다만 ELS 시장이 축소되고 ELB·DLB와 발행어음 등 대체 자금원이 확대되면서 자금조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별 ELS 의존도와 발행어음 인가 여부, 신용도에 따라 실제 부담에는 차이가 날 수 있다.
"1000원 못 넘으면 퇴출"···동전주 관리종목 지정 'D-1' 공포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들이 강화된 상장폐지 규정으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를 맞았다. 코스피·코스닥 48개 기업 중 13일 관리종목 지정 여부가 결정될 43곳 가운데 상당수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태다. 지정 후 개선기간에도 관리기준을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로 이어진다.
코오롱글로벌, 2분기 영업익 173.6% 급증···비주택 부문이 견인 코오롱글로벌이 2분기 매출 7504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6% 급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주택경기 침체에도 원가율 개선과 비주택 사업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로저스 쿠팡 대표, 쿠팡Inc 주식 44억원 규모 매각···세금 납부 목적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세금 납부를 위해 보유 중인 쿠팡Inc 클래스A 보통주 19만2110주를 약 44억원에 매각한다. 이번 매각은 사전에 수립한 주식매매계획에 따른 것으로, 성과보상으로 받은 RSU 등도 포함됐다. 조너선 리 최고재무책임자도 별도의 주식 매도 예정 신고를 제출했다.
코스맥스, 2분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美 법인 첫 흑자전환 코스맥스가 2분기 매출 7949억원, 영업이익 73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뷰티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으로 한국 법인의 첫 5000억원 돌파와 미국 법인의 첫 영업 흑자를 이뤘다. 중국과 동남아 법인도 동반 성장했다.
급조된 싸이월드 '부활 선포식'···10월 재오픈 오리무중 싸이월드가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일정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의문이 커지고 있다. 서비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힌 시그마체인이 웹3·대체불가토큰(NFT)·스테이블코인을 앞세운 '싸이월드 3.0' 청사진을 내놨지만, 구체적 사업 계획을 제시하지 못한 데다 핵심 데이터 복원과 사업권을 둘러싼 법적 분쟁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 소재 블록체인 기업 시그마체인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