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형제 경영' 본격화···이병만은 ODM 강화, 이병주는 신사업 코스맥스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이병만, 이병주 형제의 부회장 승진과 경영 역할 분담을 확정했다. 사업회사와 지주사의 분리 운영, 수석부회장 신설, 성과 중심 인사 및 젊은 임원 대거 발탁으로 책임경영과 미래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네이버 D2SF, 스마트홈 스타트업 '소서릭스'에 신규 투자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조직 D2SF는 자율형 인공지능(AI) 홈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소서릭스(Sorcerics)'에 신규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서릭스는 이용자의 상황과 의도, 맥락을 이해해 능동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홈 솔루션을 개발해 내년 1분기 북미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명령을 내려야 반응하는 수동적 시스템인 기존의 스마트홈과 달리 소서릭스는 기술이 이용자에 맞춰 능동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완전 자
K-바이오, JPM 무대 대거 집결··· CDMO 재편·플랫폼 경쟁력 시험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2026년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대거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주요 기업이 CDMO, 바이오시밀러, 플랫폼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파트너십과 기술수출 기회를 모색한다.
SKT, 500B 초거대 AI 모델 'AXK1' 공개···글로벌 시장 '출사표' SK텔레콤이 5000억 매개변수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K1'을 공개하며 글로벌 AI 3강 진입과 모두의 AI 실현을 선언했다. 챗봇 체험 공간에서 신속 모드와 사고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으며, 서울대·KAIST 등과 협력해 AI 가치 사슬을 구축하는 등 산업 전반 혁신을 목표로 한다.
쿠팡 '5만원 보상 쿠폰' 법적 효력 논쟁···소송 포기 유도 논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보상으로 지급한 5만원 쿠폰을 두고, 법조계에서 부제소합의 및 손해배상 청구 제한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쿠폰 사용이 법적 분쟁 시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보상 방식 자체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교보증권, 중장기 성장 체력 강화 위한 조직개편 교보증권이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경영지원과 인사지원 체계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미래전략파트 등 조직을 신설해 AI,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에 집중했다. IB부문과 자산관리부문 전문성 또한 강화했다.
과열된 스페이스X 상장 기대···"국내 증시 실질 반영은 아직" 스페이스X IPO 기대감이 커지며 국내 증시에서 우주항공주가 단기 급등세를 보였다. 스타십 개발 및 우주 데이터센터 구상 등 미래 사업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으나,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 사업 연계나 매출 기여도는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한국거래소, 내년 주식시장 시장조성계약 체결···대신·신한 신규 참여 한국거래소는 10개 증권사와 2026년 주식시장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거래가 원활하지 않은 종목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가격 발견 기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신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신규로 참여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대상 종목 수가 증가했다.
[인사]KB증권 ◇ 부서장 신규선임 ▲ Family Office부장 김동욱 ▲ WM영업지원부장 한정연 ▲ 글로벌파생영업부장 강준우 ▲ 법인연금영업1부장 오형근 ▲ 법인연금영업2부장 이정훈 ▲ 글로벌BK부장 김병욱 ▲ 금리상품부장 신민규 ▲ 데이터마케팅부장 박경 ▲ 고객센터장 정은숙 ▲ PE사업2부장 오영주 ▲ 커버리지3부장 황성수 ▲ 기업금융3부장 박진우 ▲ 인수금융2부장 김상헌 ▲ 주식영업부장 이선기 ▲ 금융상품영업부장 이두원 ▲채권영업부장 이영준
[인사]교보증권 [승진] ◇ 실장 ▲ 경영지원실 정원일 ▲ 인사지원실 이경민 ◇ 본부장 ▲ 디지털지원본부 장준수 ◇ 부서장 ▲ 기획부 김성균 ▲ 경영관리부 신재협 ▲ ECM3부 박강호 ▲ 디지털기획부 진봉기 ▲ 디지털채널부 이태웅 ◇ 파트장 ▲ 미래전략파트 신동근 ▲ PREMIER GOLD 지원파트 구향자 ▲ 여의도고객지원파트 박은주 [이동] ◇ 지점장 ▲ PREMIER GOLD 대치센터 박지영 ▲ 강남영업부 장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