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불편한 진실
제도 도입 시 주택공급 대폭 감소 우려
최근 부실시공 및 하자 관련 분쟁이 이어지면서 후분양 제도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업계에선 후분양 방식의 공급이 주택 사업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진행된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는 주변 시세보다 비싼 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401가구 모집에 5626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결국 흥행에 성공했다.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지난달 후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