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ROE 15%·총주주환원율 40% 이상 목표올해 자사주 매입 105억원···취득분 전량 소각 추진배당성향 단계적 상향·보상위원회 신설 등 지배구조 개선
에이플러스에셋이 2030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총주주환원율 4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10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취득분 전량을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도 강화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날 수익성·주주환원·지배구조 개선을 3대 과제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2025년 13.8%였던 ROE를 2030년까지 15% 이상으로 유지하고, 총주주환원율도 4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를 계약금액 기준 105억원으로 늘린다. 지난 7월 체결한 7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을 조기 종료한 데 이어 이날 35억원 규모 추가 매입을 결의했다.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배당성향은 2026년 25%, 2027년 25\~30%, 2028년 이후 30%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높인다.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해 주주환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익성 개선은 설계사 생산성과 계약유지율 제고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설계사 조직 확대와 장기 유지율 개선을 통해 이익 기반을 강화하고, 계열사 지배구조 개편 등을 통해 자본배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설계사 수는 2023년 4658명에서 올해 6월 8897명으로 증가했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보상위원회와 선임 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이사회역량표(BSM) 및 이사 교육 체계도 마련한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이행 실적은 매년 공시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GA업계 최초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서 다져온 이익 기반을 바탕으로, 제시한 목표 이행과 주주환원 강화·지배구조 선진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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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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