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약 1300명 혜택···건강한 성장 넘어 미래세대 가치까지
동아에스티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단발성 지원이 아닌 꾸준함을 이어가면서 진정성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아에스티는 회사가 보유한 제약·바이오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미래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어린이에게는 '건강하게 자랄 기회'를, 청소년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장호르몬제 지원사업은 벌써 10년이 넘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2025년 말 기준으로 1300명의 저신장증 어린이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도 저신장증 어린이 157명에게 약 10억원 규모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했다.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 결핍이나 특발성 저신장증, 염색체 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장기간 투여가 이뤄지는 만큼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적지 않다. 이에 동아에스티는 치료가 필요함에도 비용 문제로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어린이가 없도록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어린이의 신체적 성장을 돕는 활동이 있다면, 청소년에게는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동아에스티는 2004년부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연 속 생태계를 관찰하고 환경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특징이다.
올해는 제21회를 맞이한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전국에서 선발된 중학생 80명이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년 넘게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환경교육의 의미도 넓어지고 있다. 과거 자연 체험 중심에서 나아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해양환경 등 미래세대가 직면할 환경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찾아보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발전하고 있다.
두 사업은 성격은 다르지만 지향점은 같다. 아이들이 현재의 어려움 때문에 성장의 가능성을 잃지 않도록 돕고, 앞으로 살아갈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제약기업이라는 정체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더 창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서 "건강과 미래를 위한 사회적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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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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