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반도체 강세에 코스피 7000선 근접···상승폭 반납해 6977.94 마감

증권 투자전략 마감시황

반도체 강세에 코스피 7000선 근접···상승폭 반납해 6977.94 마감

등록 2026.08.14 15:55

문혜진

  기자

외국인 3조384억원 순매수···개인·기관은 동반 매도삼성전자 2.43%·SK하이닉스 3.26% 상승 마감코스닥 0.38% 오른 864.65···개인 3153억원 순매수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3조원대 순매수와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2% 넘게 상승 마감했다. 장중 7000선을 돌파했지만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해 697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장중 하락 전환했으나 반등해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82.33포인트(2.68%) 오른 6995.67로 출발해 장중 7010.86까지 상승했다. 이후 6848.43까지 밀렸지만 다시 상승 폭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조38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9847억원, 1조26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3% 오른 27만4500원, SK하이닉스는 3.26% 상승한 16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와 SK스퀘어도 각각 4.15%, 3.31% 올랐고 삼성전기는 3.66% 상승했다.

현대차는 8.24% 오른 45만3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09%,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2%, 삼성생명은 3.26%, 삼성물산은 1.10%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8포인트(0.38%) 오른 864.65에 마감했다. 지수는 6.70포인트(0.78%) 상승한 868.07에 출발해 장중 879.29까지 올랐지만 845.41까지 밀린 뒤 반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15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8억원, 253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는 1.63%, 에코프로비엠은 1.92%, 레인보우로보틱스는 0.80%, HLB는 0.94% 상승했다. 이오테크닉스는 6.74%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은 1.10%, 주성엔지니어링은 0.84%, 원익IPS는 2.83%, 리노공업은 0.70%, 에이비엘바이오는 3.11% 하락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개 종목, 코스닥시장에서는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