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코스닥도 1%대 상승···레인보우로보틱스 6%대 올라원·달러 환율 7.5원 내린 1455.0원에 개장
국내 증시가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이어갔지만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6023.66)보다 97.51포인트(1.62%) 오른 6121.17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24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6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3.41%), SK하이닉스(2.13%), 삼성전자우(3.73%), SK스퀘어(0.22%), 삼성전기(3.68%), 현대차(2.88%), LG에너지솔루션(1.11%), KB금융(1.60%)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84%)와 삼성생명(-1.58%)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05.85)보다 12.25포인트(1.74%) 오른 718.1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 4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4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3.99%), 에코프로비엠(2.16%), 레인보우로보틱스(6.99%), 주성엔지니어링(4.43%), 리노공업(2.11%), HLB(0.16%), 에이비엘바이오(0.29%)가 상승 중이나 알테오젠(-0.17%), 원익IPS(-0.56%), 파마리서치(-1.86%)는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종가 대비 7.5원 내린 달러당 1455.0원에 개장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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