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매도담보대출·미수연체이자 금리 인하···고객 금융부담 완화

보도자료

미래에셋증권, 매도담보대출·미수연체이자 금리 인하···고객 금융부담 완화

등록 2026.07.06 14:12

박경보

  기자

매도담보대출 금리 9.0%→7.95% 인하미수 연체이자도 9.9%→7.95% 조정27일부터 시행···기존 연체 고객도 적용

미래에셋증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미래에셋증권.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미래에셋증권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도담보대출 이자율과 현금미수금 연체이자율을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고객의 자금 조달 및 상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미수 발생 이후 이어질 수 있는 반대매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매도담보대출 이자율은 기존 연 9.0%에서 연 7.95%로 1.05%포인트(p) 인하된다. 현금미수금 연체이자율도 연 9.9%에서 연 7.95%로 1.95%p 낮아진다.

매도담보대출은 투자자가 보유 주식을 매도한 뒤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단기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금리 인하로 고객의 단기 자금 조달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현금미수금 연체이자율 인하도 미수금이 발생한 고객의 연체 부담을 완화하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금융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변경된 이자율은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매도담보대출은 시행일 이후 신규 대출부터 적용되며, 현금미수금 연체이자율은 기존 연체 고객을 포함해 시행일부터 일괄 적용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자율 인하 조치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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