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조5000억원 순매도···개인·기관 매수에 상승장중 9253선 터치 후 상승폭 축소···9110선 안착코스닥도 강보합 마감···원·달러 환율 1537원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9250선을 넘어서며 상승한 뒤 종가 기준 9114.55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5000억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를 상쇄했고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9052.42)보다 62.13포인트(0.69%) 오른 9114.5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8954.43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9253.00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1218억원, 330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조544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5.61%), SK스퀘어(10.67%), 삼성전자우(0.90%), 삼성물산(5.80%)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0.14%), 삼성전기(-1.85%), 현대차(-5.22%), LG에너지솔루션(-4.70%), 삼성생명(-9.36%), HD현대중공업(-4.65%)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66.59)보다 1.81포인트(0.19%) 오른 968.4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14억원, 150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63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2.49%), 원익IPS(10.58%), HLB(5.61%), 이오테크닉스(3.91%)는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0.85%), 에코프로비엠(-1.59%), 에코프로(-1.29%), 레인보우로보틱스(-2.88%), 코오롱티슈진(-0.49%), 리노공업(-0.22%)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27.0원)보다 10.0원 오른 1537.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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