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132억원 순매도·개인 1849억원 순매수삼성전자 2%대 하락·SK하이닉스도 약세원익IPS 6%대 강세···코스닥 1020선 유지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전날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8726.60)보다 82.79포인트(0.95%) 내린 8643.81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8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26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213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2.77%), SK하이닉스(-0.59%), 삼성전자우(-2.68%), 삼성전기(-2.34%), 현대차(-1.72%), 삼성생명(-0.81%), 삼성물산(-2.92%)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스퀘어(4.86%), LG에너지솔루션(0.61%), HD현대중공업(1.43%)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18.68)보다 1.15포인트(0.11%) 오른 1019.8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9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억원, 1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56%), 에코프로비엠(0.50%), 에코프로(0.08%), 레인보우로보틱스(0.49%), 원익IPS(6.41%), 삼천당제약(1.13%)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1.99%), 코오롱티슈진(-0.86%), 리노공업(-0.53%), HLB(-1.96%)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종가 기준 전장 대비 0.8원 오른 1512.4원에 개장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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