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이사장 "코스피 8000 돌파 성과···'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도약 지원할 것"

보도자료

정은보 이사장 "코스피 8000 돌파 성과···'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도약 지원할 것"

등록 2026.05.27 15:01

김호겸

  기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책적 지원 강화 의지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 및 세미나 개최고배당기업 중심 공시 참여 733사로 확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7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 및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7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 및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우리 주식시장이 코스피 8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하며 "자본시장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온전히 인정받을 때까지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거래소 홍보관에서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코스피는 사상 최초로 8000포인트를 돌파했고 우리 주식시장은 기록적인 상승세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가총액 기준 7위로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자본시장의 성과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비롯해 반도체와 방산 등 주력산업의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참여 확산이 함께 어우러져 이루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도입 2주년을 맞이한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의 안착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고배당기업을 중심으로 공시 참여 기업도 733사로 크게 증가했다"며 주주가치를 중시하는 기업경영 문화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앞으로도 거래소는 우리 자본시장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인정받을 때까지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활용해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간 충실한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이행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기업이 표창을 받았다. 부문별로는 키움증권과 한국항공우주가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어 코웨이와 티씨케이, 한국금융지주는 금융위원장상을 받았으며 에스티팜과 우리금융지주, 지역난방공사, 한솔케미칼, LG이노텍 등 5개사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직후 이어진 세미나에는 연기금, 자산운용사, 상장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 및 지속 가능한 이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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