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추에이터·AI 등 미래시장 공략 집중계열사 시너지와 스마트팩토리 경험 바탕핵심 부품 내재화로 수직계열화 이점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900원(6.53%)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1만2900원까지 올라 상승 폭을 키웠다.
증권가에서 LG전자의 로봇 사업 확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석이 잇달아 나오면서 관련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과 가정용 로봇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LG전자가 기존 가전 중심 사업에서 로봇·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으로 확장하는 흐름 속에서 기업 가치 재평가 기대도 커지고 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027년 액추에이터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용과 가정용 로봇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동시에 커질 전망"이라며 "센서와 제어기술에 대한 설계 경험도 풍부해 향후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고객사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봇 핵심 부품과 시스템을 함께 확보해 수직계열화 기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도 "인공지능(AI) 엑사원 보유, 계열사 간 시너지, 축적된 스마트팩토리 노하우는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가정용 로봇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로봇 분야에서도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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