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KCC건설 등에도 매수세 유입원자재 가격 안정 기대에 수주 모멘텀 강화전쟁 장기화 우려 완화로 투자 분위기 변화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 기준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980원(19.16%) 오른 1만8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896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GS건설(8.47%), 현대건설(8.66%), DL이앤씨(4.19%), KCC건설(5.87%)은 상승 중이다.
이번 상승은 종전 가능성이 부각되며 건설 업종 전반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쟁 장기화로 불안정했던 원자재 수급과 공사 비용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됐다.
여기에 전쟁 여파로 지연됐던 중동 지역 인프라 프로젝트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수주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종전 협상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재건 및 이란 개발 관련 수요가 확대될 수 있다"며 "단기 휴전으로 유가가 안정되면 자재 가격 부담이 완화되면서 국내 건설사 전반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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