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외인 이탈에 5100선도 붕괴···16만전자·80만닉스로 '뚝'

증권 종목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이탈에 5100선도 붕괴···16만전자·80만닉스로 '뚝'

등록 2026.03.31 16:19

이자경

  기자

반도체 업종 약세가 전체 시장 압박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투자심리 급냉삼성전자·에코프로 등 대형주 동반 하락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피가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4% 넘게 급락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277.30) 대비 224.84포인트(4.26%) 내린 5052.4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833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2조4333억원, 기관은 1조28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5.16%), SK하이닉스(-7.56%), 삼성전자우(-5.86%), LG에너지솔루션(-3.78%), 현대차(-5.11%), 삼성바이오로직스(-1.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1%), SK스퀘어(-8.53%), 두산에너빌리티(-2.55%), 기아(-4.16%)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낙폭을 키웠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07.05) 대비 54.66포인트(4.94%) 내린 1052.39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0억원, 102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6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삼천당제약(-29.38%)이 급락했고 에코프로(-4.91%), 에코프로비엠(-4.82%), 알테오젠(-3.39%), 레인보우로보틱스(-3.53%), 에이비엘바이오(-2.80%), 코오롱티슈진(-9.89%), 리노공업(-4.07%), 리가켐바이오(-3.52%), 펩트론(-1.34%)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댓글